조경태 의원, "국민의힘 당대표는 당원 100% 경선으로 선출해야 합니다!"
【우리일보 - 강수선 기자】국민의힘 부산 사하구을 국회의원 조경태 의원은 내년 상반기 중에 국민의힘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해관계에 따라 원칙 없는 선출 기준이 난무하면서 전당대회가 시작하기도 전에 논란이 일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반드시 100% 당원 경선으로 치러져야 한다. 100% 당원 경선을 통해 당대표를 뽑아야 한다는 것은 저의 오래된 정치적 소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2월 17일에 제정된 국민의힘 당규 제43조에서는 당원투표 70%, 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하여 최다득표한 자를 당대표로 결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여론조사 반영으로 그동안 끊임없는 역선택 논란은 물론이고 당의 통합마저 막아왔다. 당대표가 당의 리스크가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이러한 소모적인 논란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모범적인 전당대회로 치러져야 한다.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당대표는 말 그대로 당을 대표하는 인물이 돼야 한다. 지금 우리 국민의힘은 일반당원 430만명에 책임당원만 79만명이 넘는 명실공히 국민정당이 되었있다. 100만 책임당원을 바라보는